카무이 눈은 바다를, 유이 눈은 달을.
유이는 카무이의 몸에 흉 내는 걸 싫어한다.
+ 밤바다에 비치는 달< 두사람한테 정말 잘 어울리는 분위기 같아요.....
+ 유이가 카무이라는 섬세한 친구의 내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멋진 (유일한) 짝이지 않나..하는 생각입니다
물론..... 좀 비건강한 방식이지만!
🌊🐢:
카무이의 거칠고 폭력적인 면모가 날것으로 표현되는 문체 좋아.
저거한번적고 글읽고 울다가 다시보고 울고 다시봄
유이의 모든 행동들이 같잖고 이해할 수 없는데도 유이를 황금빛 달, 꽃줄기, 길잡이별로 보는구나
온전한 빛을 마주하자니 자신의 어둠까지 마주해야해서 결국 빛을 증오하는 형태로굴었지만
진정 어둠은 그의 빛이 사라질때
그리고또욺 이거진짜글이 이거진짜다
하....... 글 제목은 밤중이란 뜻의 반야지만 야토의 본능조차 부정하게 되었다는 반叛야 같기도 하다.
+ 유이를 경멸(한다고 본인은 생각)하면서도 무심중에 그런 유이의 나약하고 사랑스러운 부분들을 긍정적인 것에 빗대 보는 카무이<노린 부분이었는데 잘 캐치해주셧네요...
항샤 :
난 카무이의 유이에 대한 모순이 너무너무 좋은듯... 죽이고 싶어했는데 막상 죽이고 나니 잠에서 깬 유이가 있는 밤이 길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거 <<<<
그리고 이 꿈을 한 번이 아니라 여러분 꾼다는 게..... 저 꿈을 그만 꿀 때는 카무이가 유이에 대한 애정을 완전히 인정하게 되는 날일까 아니면 영원히 저꿈을 종종 꾸게 될까 ㅠㅠ
⇨ 카무이의 가족간의 갈등이 풀리고 유이와 2년만에 재회, 둘이 이어지면 그제서야 완전한 해피엔딩! 이후에 악몽은 꾸지 않습니다. 유이가 확신을 줬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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